빛의 벙커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1168번길 89-17
소개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 아트 아미엑스(AMIEX,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는 관람객에게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전시이다. 전시장에 입장하는 순간, 관람객은 수십대의 빔프로젝터와 스피커에 둘러싸여 거장의 작품과 음악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다. 전시장 곳곳을 자유롭게 돌며 작품과 내가 하나되는 경험을 하는 것이 아미엑스 전시의 특징이다. 프랑스에서 문화유산 및 예술공간 운영에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Culturespaces 社가 2009년부터 개발해온 아미엑스는 2012년 프랑스 남부 레보드프로방스 지역의 폐채석장을 개조해 ‘빛의 채석장’이란 이름으로 첫 선을 보였다. 빛의 채석장의 성공에 이어 2018년 4월, 파리 11구의 낡은 철제주조공장에 ‘빛의 아틀리에’를 오픈했으며 동시에 파리 예술 트랜드의 중심이 되었다. 2018년 11월, 프랑스 외 최초로 제주 성산 숨겨진 통신벙커에서 아미엑스 ‘빛의 벙커’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연중무휴

문의 및 안내

태양이 뜨는 마을, 성산에 숨겨져 있던 벙커가 몰입형 예술 전시관으로 재탄생했다. 빛의 벙커는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빛과 소리로 새롭게 탄생시킨 문화 재생공간으로, 현재 제주를 대표하는 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외부의 빛과 소음이 완벽히 차단 된 공간 곳곳에 고화질 프로젝터를 설치해 벽면, 기둥, 바닥 등 사방에 명화를 투사하면서 역동적이고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몰입형 예술 전시이다. 전 세계 빛의 시리즈 전시관은 제주, 서울, 파리, 뉴욕, 암스테르담, 두바이, 보르도, 레 보드프로방스 8곳으로 1,500만명 이상이 경험한 글로벌 전시이며, 이번 빛의 벙커에서는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 세잔과 평면의 캔버스에 색채의 리듬과 역동을 표현한 추상 회화의 선구자 칸딘스키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1522-2653

상세정보

<이용요금>
-성인(만 19세~64세): 15,000원
-청소년(만 13세~18세): 11,000원
-특별요금: 8,000원
*특별요금대상
-만3세~6세 미취학 아동
-만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장애인(1~3급) 본인 + 동반 1인 할인
-장애인(4~6급) 본인할인

<입장정책>
· 지정된 흡연구역 외에는 전 지역 금연입니다.
· 과도한 음주 시에는 입장이 제한됩니다.
· 전시장 내에서는 시각장애 안내견을 포함한 애완동물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 전시장 내 물, 커피 등의 음식물은 반입이 불가합니다. (껌, 사탕, 유아용 간식 등 포함)
· 체험전시의 특성상 관람 중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전시장 내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다른 관람객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위는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전시장 내부가 어둡기 때문에 아이들이 뛰다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동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삼각대 및 셀카봉을 접어서 휴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전시장 내 유아웨건은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 전시장 내에 별도의 물품보관함이 없으며, 물품은 보관되지 않습니다.
· 전시장 내부에서 바퀴달린 신발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착화하지 않도록해주시기 바랍니다.
· 전시장 내 분실된 물건은 매표데스크에 문의하시기 바라며, 습득물 보관기간은 7일입니다.